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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부모 갑질 신상 공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0. 10.

“4년 전 제 언행 경솔했다” 인정 학부 아닌 경영대학원 자퇴 이력 지난 12일 서울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열린 제4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집회에서 참여한 교사 등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지난 12일 서울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열린 제4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집회에서 참여한 교사 등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자신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갑질·막말을 한 학부모가 온라인에서 신상이 공개되자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고 발언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학부모 A 씨의 신상이 알려지자 작가로 활동하며 쓴 책 서평에 최하점이 달리는 등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저서 작가 소개글에는 “언론과 국제학을 전공하고 베트남에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하고 온 대한민국 태생의 엄마. 엄마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보고자 KAIST 경영대학원 SEMBA(Social Entrepreneurship MBA)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출산으로 1년 만에 자퇴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학력을 의심하자 A 씨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대학 출신이고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자퇴생”이라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무관하다”고 바로 잡았습니다. 교사에게 과시했던 카이스트 경영대학 졸업과 MBA 과정을 마쳤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겁니다. 학부모 A 씨가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 블로그 댓글을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학부모 A 씨가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 블로그 댓글을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에 A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죄송하다. 4년 전 제 언행이 경솔했다”며 자신이 당사자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언행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연결 짓지 말라는 취지로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며 “법적인 내용은 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 씨는 “아이의 실명이 거론되는 것은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며 “성찰의 시간은 제가 해명하고, 법적인 내용은 법적으로 처리하고 그 이후에 성찰을 다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 씨는 블로그 내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혹은 삭제 처리하고 SNS 채널마저도 닫아 둔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 1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A 씨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그는 유치원 교사에게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지금?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서 MB A까지 했는데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야? 당신 계속 이딴 식으로 해도 되는 거예요 정말?”이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 외에도 하루 28건의 문자를 보내는 등 자신의 무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아이가 교사에게 맞았다고 트집 잡고 이를 공론화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카이스트 학부모 발언이 이슈가 된 건 공립유치원 교사가 한 언론매체에서 한 인터뷰에서 4년 전 지도했던 유치원생의 어머니 A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통화 내용을 보면 학부모는 교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서 MBA까지 했다.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아냐?”고 소리를 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이 밖에도 이 카이스트 학부모 라고 하는 당사자는 하루에만 28건의 문자를 보내는 등 시도 때도 없이 교사에게 연락하였고, 자신의 무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아이가 교사에게 맞았다고 트집을 잡는 등의 발언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보도일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학부모를 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그 중에는 그가 카이스트를 학부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결국 커뮤니티에서 나온 내용은 해당 카이스트 학부모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SEMBA)를 나왔으며 학부는 한동대학교에서 언론학, 국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사실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유치원교사에게 갑질한 카이스트 학부모가 출판 작가라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해당 학부모가 썼다는 책 리뷰에는 "이 책 저자가 이분이냐"라며 "제발 동일인물이 아니길"이라는 리뷰도 계속 달리기 시작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결국 온라인에선 해당 학부모의 블로그와 SNS, 집필 도서 등이 공유돼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카이스트 학부모는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블로그에 비판 댓글이 잇따르자 대댓글을 통해 “죄송하다. 4년 전 제 언행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계속되는 쓴소리에 “죄송하지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 서이초 교사가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 실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또 당시 교사 B씨 역시 아이와 교직원 등이 있는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는데요.

해당 블로그는 현재 닫힌 상태지만 일부 누리꾼과 A씨가 남긴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돼 퍼졌다. A씨의 SNS와 도서 사이트 댓글 상황도 비슷하다. “무슨 유세를 그렇게 하고 다니나”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는 명언을 남긴 분” “전국 교사들이 다 기억한다”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건 옛날 일이라고는 하지만 중요한건 이번 사건도 그렇고 저는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고 생각하여 항상 모법이 되어야 된다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일은 진짜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다시 한번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카이스트 학부모 갑질 신상 노출 SNS 블로그 테러 관련 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카이스트 학부모 갑질 사건 논란

명문대 출신임을 자랑하며 유치원 교사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학부모가 자신의 신상정보가 드러나자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라며 추가 발언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A씨라는 학부모는 자신의 블로그에 비판 댓글이 쇄도하자 "4년 전 제 행동이 경솔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표현했지만, "아이의 실명을 언급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나 카이스트 출신인데"라는 발언으로 4년 전 논란을 일으킨 후 사과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지난 1일, 공립유치원 교사 B씨는 어느 매체 인터뷰에서 4년 전 가르쳤던 학생의 부모 A씨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았다며 해당 사건을 다시 드러냈다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당신은 어디까지 학교 다녔어? 나는 카이스트에서 MBA까지 마쳤는데, 카이스트 출신 학부모가 문제라는 건가? 이렇게 계속 할 생각이야?"라며 비아냥거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하루에 28건의 문자를 보내며 B씨에게 끊임없이 연락했고, 본인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아이가 교사에게 폭력을 당했다며 협박하였다고 합니다

A씨의 최근 블로그 댓글이 논란을 야기한바 있는데 A씨는 B씨의 실명을 들먹이며 "그 교사는 아직 살아있다. 서이초의 교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A씨가 과거 자신의 학력을 과시하며 B씨에게 "어디까지 학교 다녔냐"라며 언급했던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MBA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A씨가 출간한 책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입학했으나, 출산 때문에 1년 만에 자퇴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 부분이 거짓 학력으로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현재 삭제되었지만, A씨의 댓글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되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부모 A씨가 카이스트 졸업을 주장하며 유치원 교사에게 공격적인 발언을 했던 사건이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A씨의 이런 발언이 공개되면서 그의 블로그와 SNS 정보, 저서 제목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었는데 이후 A씨는 블로그에 "4년 전 제 행동은 부주의했다"며 사과하였으나, "그 교사는 아직도 살아 있고, 서이초 교사가 아니다"라며 추가적인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A씨의 '카이스트 MBA 졸업' 발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A씨는 자신의 저서에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입학했으나, 출산 때문에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밝혔으나, 일부 네티즌은 이 부분을 문제 삼았다고 합니다 A씨는 반박하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무관한 경북 포항의 대학 출신"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공립유치원 교사 B씨는 A씨의 막말을 노출시킨 주인공으로, A씨가 과거 B씨에게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하느냐"고 압박했던 것이 알려졌다고 하는데 또한 A씨는 교사에게 과도한 메시지를 보내고, 자신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때 아이가 교사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교사를 압박했다고 합니다

B씨는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향후 아동학대로 인한 고소를 대비해 관련 증거를 보관해왔다고 전하였다고 합니다